2018년 9월 3일 월요일

크레마 그랑데 전자책 생각보다 괜찮음

크레마 그랑데 전자책을 두 달정도 쓰고 있다. 다른 전자책을 써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다. 총평은 생각 이상으로 편리하고 괜찮다.

장점

- 일반 책에 비해 작아서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없다.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다. 여행다닐때 무척 좋을 듯.
- 책은 페이지를 넘기려면 두 손을 써야하지만 전자책은 터치만 하면 된다. 한 손으로 책 읽는게 무척 편하다. 지하철에 서서 읽기에도 편하다.
- 전자 잉크(?) 화면은 아이패드 화면에 비해 눈부심이 훨씬 덜하다. 
- 밤에 불이 다 꺼져도 책을 읽을 수 있다.
- 에버노트 연동하면 표시한 부분을 바로 스크랩할 수 있다.
-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간다.
- 신간들은 전자책으로 많이 나온다.
- 아버지는 돋보기 없이 그냥 글자 크기 키워서 읽는다.

단점
- 터치 시 반응이 조금 느리다. 지금은 익숙해졌다.
- 외부 앱을 설치하기 번거롭고, 모두 다 표시가 안된다.
- 전자도서관들에 과학 관련 책들이 생각보다 적다. 그리고 과학 책이 아닌 책들이 과학 책 분류에 포함되어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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